1월 27일

이중환

2021년 1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5, 대한민국 경기도 일산 암센터, 라페스타, 원스턴돔 번화가: 일산 선교관 숙소에서 전도장비들을 (십자가, 마이커, 전도가방, 마스크, 모자) 장착하고, 윤혜영 목사님, 조남희, 김미숙 선교사님과 함께 한분씩 기도후, 기념찰영 (아래사진) 하고, 외침전도를 하면서 길을 걸었다.

주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주님중에 주님이십니다. 왕중에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창조주 이십니다. 영원한 왕이십니다. 우리의 구세주 이십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인데, 그 이후에는 심판이 있느니라! 를 계속 반복해서 외치면서 길을 걸었다. 아침시간이라 사람이 적었지만, 길을 걸어 오는 사람에게 전도지를 건넸다. 20%정도만 전도지를 받고 대부분 무시하고 거절했다.

일산 벧엘교회앞을 지나 (사진 아래) 라페스타 번화가 건널목에서 외침전도와 개인전도를 했다. 대부분 전도지를 거절했다. 대전보다 2배나 전도가 어렵다고 느꼈다. 사람들이 잘 살아서 그런지 아예 무시하고 지나갔다.

정발산역 주변으로 가니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려고 좀더 왕래했다. 그곳에서 외침전도를 지속했다. 큰대로 찻길에서 운전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보았다. 전도지를 받는 사람들이 드물었다. 한 아주머니가 다가와서 어느 교회에서 나왔느냐? 자기는 순복음 교회 다닌다 라고 하면서 격려의 말을 하고 지나갔다. 그외에는 한사람도 개인전도를 하지 못한채 벌써 11:30이 되었다. 벧엘교회앞에서 만나기로 한 지인과 만나서 (아래 사진) 전도팀과 헤어졌다.

지인과 식사후 헤어지고 오후 2시부터 혼자서 라페스터 거리로 나가서 외침전도를 했다. 웨스턴돔으로 건너가는 신호등앞에 오후가 되니까 사람들이 많아졌다. 거의 대부분 전도지조차 받지 않았다. 코로나 때문에 아예 접촉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았다. 사람들의 눈초리는 거의 무시하는 눈빛이었다. 그래도 믿음으로 외침전도를 계속했다. 간간히 몇명이 전도지를 받았다.

신호등을 건너 웨스턴돔 입구에서 한동안 외침전도를 했다. 아주 간간히 몇명이 전도지를 받았다. 이렇게 전도하고 있는데 안전관리원이 왔다. 불평 전화를 받았다고 시끄러우니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했다. 그분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복음을 들었느냐고 하니 교회 다닌다고 했다. 오늘 죽으면 천국 갈 수 있느냐고 묻자 모르겠다고 했다. 거듭남의 방법을 짧게 말하고 하나님을 찾으라고 말하고 헤어졌다.

아래로 이동햐서 La Coffee 가게 앞에서 양쪽 신호등 앞에 서서 외침전도를 계속했다. 신호등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평균 10명정도 되었고, 신호가 바뀌면 20명 정도가 길을 건너왔다. 이들을 향해 계속 외침전도를 했다. 정말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한 자매가 전도지를 받아들고 멈추었다. 복음을 말하려고 하자, 유광수 목사 다락방이라고 했다. 구원의 확신과 거듭남을 묻자, 자신은 확신한다고 말했다. 성경공부 하러 간다고했다. 기도부탁을 하고 축복하고 헤어졌다.

한참후, 한 중년 남자가 전도지를 받았다. 복음 설명을 하려고 하자, 나중에 듣겠다고 고개를 저었다. 개인적으로 복음을 설명하는 것은 오늘은 거의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내 앞에 나타났다. 엄청나게 경멸의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면서, 자기도 교회를 다니닌데 이 주변에 학원건물이 많고 공부중인데 꼭 이렇게 시끄럽게 하면서 전도해야 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약간 당황스러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교회에 다 와서 복음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시끄럽기는 하지만 복음을 전한다고 이해해 달라고 했다. 복음은 길거리와 광장에서 외쳐져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헤어진후, 나의 외침전도를 계속 듣고 있던 한 분은 그 거리에서 양말종류들을 팔고 있는 아주머니 였다. 그분이 눈에 들어와서 다가가, 복음을 들어보았느냐고 하니, 못들었다고하면서 듣갰다고 했다. 15분 복음을 간추려서 빨리 전했다. 전하는 중에 손님이 와서 끊겼다. 손님이 간후 다시 와서 복음을 모두 전했다. 매일 예수님을 기도와 말씀으로 간절히 찾으라고 하면서 전도지를 주니 받았다. 오늘 제일 순전하게 복음을 듣고 전도지를 받는 영혼이었다.

옆에서 담배를 연거퍼 피면서 침을 계속 뱉는 젊은 남자에게 말을 걸고 1분 복음을 전하자, 무시한채 가게로 들어가 버렸다. 신호등을 건너 일산동구청앞 거리를 따라 외침전도를 하면서 길을 걸으면서 전도지를 건냈지만 1-2명 외에는 모두 무시했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 지역에 길잃은 영혼들을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구원하시길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선포하고 선교관에 도착했다. 부족한 종을 복음전도의 도구로 사용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