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05/11/19, 10: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케어웬트

• 참석자 : 이중환, 이도현,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우정헌

오늘은 케어웬트라는 마을로 전도를 갔다. 최근에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 자주 내렸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 중에 전도를 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마을은 조용한데다 인적이 드물었고 집들도 드문드문 있어서 축호전도를 하기로 결정을 하고 함께 간 선교사님들과 헤어졌다.

마을 입구에 있는 교회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가가호호 방문하며 초인종을 눌렀지만 반응이 없어서 우편함에 전도지를 넣었다. 교회를 지나서 공용 화장실이 있길래 세면대 옆의 손 건조기와 변기 뚜껑 위에 전도지를 올려두었다.

평일 오전이라서 대부분 집들에 인기척이 없었는데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Rowland를 만나게 해주셨다. 마을 입구에 있는 교회를 다닌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어떻게 이 곳까지 십자가를 들고 전도를 하러 왔는지 궁금해하셔서 간단히 우리 단체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다. 해가 갈수록 영국에 점점 기독교인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씀을 하셨고, 이 땅의 많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전도를 계속 해달라고 부탁과 함께 많은 격려를 해주셨다.

연립주택 단지의 우편함에 전도지를 넣고 있는데 한 남자분이 큰 소리로 나를 부르시더니 오라고 손짓하셨다. 많이 화가 나셨는지 다짜고짜 욕을 하시며 좋게 말할 때 여기를 떠나라고 하셔서 축복하고 돌아섰다.

비록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없었지만 Jackie, Garick 등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혼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대해서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다.

• 날짜 : 07/11/19, 11: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도현,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 우정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분을 느끼며 세상 가운데 내게 맡겨 주신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것.

오늘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혼을 만나러 뉴포트 시내로 전도를 나갔다. 날씨가 쌀쌀한데다 바람까지 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이 조금 움츠러든 것처럼 보였지만, 기쁜 소식을 듣고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외침 전도를 시작했다. 외침 전도를 하던 곳에 그늘이 져서 그런지 사람들의 반응도 영 시원치 않게 느껴져서 햇볕이 들어오는 쪽으로 움직이면서 전도지를 나눠주기로 했다.

오늘은 특별히 Sheila 할머님과 꽤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할머님께서는 Risca에서 가장 오래된 침례교회를 다니신다고 하셨고 주일에는 많은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러 온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평일에도 성도들 간의 활발한 교제가 있다고 얘기하시면서 ‘under 19’이라고 부르는 중고등부 모임도 화요일 저녁에 있다고 하셨다. 교회가 다음 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잘 양육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이 들었다. 더불어 선교에 대해서도 나눔을 할 수 있었는데 사위가 축구 코치로 일년에 한 번씩 북한을 방문하며 복음을 전했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 그러시고는 나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셨다.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내 안에만 머물러 두는 것이 아니라 어느 곳이든 어떠한 상황이든 흘려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 날짜 : 15/11/19, 11:0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도현,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1-우정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기쁜 소식을 알리는 것으로 말이암아 잃어버린 영혼의 마음이 치유되고 하나님의 좋은 군사로 변화되어 또 다른 영혼에게 자기가 받은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것.

어제 하루종일 비가 온 뒤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하지만 날씨와는 별개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혼들이 있음을 믿기에 그분께서 내게 베푸신 사랑을 품고 전도를 시작했다.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나눠주며 시내 중심가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한 청년이 은행 앞 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기에 전도지를 건네며 말을 걸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첫번째 영혼, 20대 루마니아인 Lu였다.

삼개월 전에 일자리를 찾아 영국으로 왔다는 그는, 몇몇 도시를 거쳐 이곳 뉴포트까지 왔다고 했다. 고국인 루마니아에서는 교회를 다녔지만 지금은 돈 버는 것에 집중하느라 교회를 갈 시간이 없을 뿐더러 오직 자신만을 믿는다고 했다. 그래서 만약 질병에 걸린다면 그것 또한 본인이 계획한 것이냐고 물었더니 그냥 단지 운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대답했다. 지금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은 없어질 것이기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며 죽음 이후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한 왜 하나님을 구주로 믿어야 되는지에 대해 여러 예시를 들며 설명했지만, 이미 돈에 사로잡혀 내가 하는 말을 그다지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았고 시간이 되어 가야된다고 했다.

자리를 옮겨 외침 전도와 개인 전도를 반복하고 있었는데 할아버지 한 분이 나에게 다가오셨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두번째 영혼, 66세 Peter 할아버지였다.

나무 십자가에 관심을 보이시며 어디에서 왔는지를 먼저 물어보시고는, 이내 크리스마스 트리와 성삼위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리고는 한국과 일본에 영향을 준 선교사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카톨릭 신자라고 하셔서 개신교와의 차이에 대해서 내가 아는 범위에서 설명을 드렸더니 본인은 자세히는 모른다고 하셨다. 어떻게 거듭나게 되었는지를 물으셔서 내 간증을 짧게 하며 하나님을 믿은 후로 마음에 공허함이 사라지고 평안하다고 하자, 자신은 늘 걱정과 염려가 가득하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믿는 하나님을 할아버지께서도 진정으로 믿을 수 있게 되시기를 빌면서 서로를 축복하며 헤어졌다.

• 날짜 : 21/11/19, 10: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중환, 이도현, 우정헌, 이성헌

• 전도 내용 요약

-우정헌

하나님의 명령이 가벼워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해야 가능하고, 그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기도와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하나님의 작정하심과 예비하심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세상 가운데 맡기신 사람들과 잃어버린 영혼들을 만나고 그들을 주께로 인도하기 위해 뉴포트 시내로 전도를 나갔다.

거리는 벌써부터 성탄절에 연말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오갔다. 그들에게 전도지를 나눠주며 때로는 외침 전도를, 때로는 개인 전도를 했는데 날씨가 꽤나 쌀쌀해서 대부분 이야기가 길게 이어지지 않아 아쉬웠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사람들의 마음이 평소보다는 조금 더 열려 있었기에 대부분 전도지를 받아갔다. 그래서 그들이 전도지를 보고, 읽고, 깨닫고, 변화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다.

특별히 오늘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들의 미소와 따뜻한 말에서 우리도 너희와 마음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참 감사했다.

• 날짜 : 28/11/19, 10: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중환,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우정헌

우리의 삶을 붙잡고 계시는 하나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통치하심 아래에 있다.

최근에 뉴포트 시내에서 전도를 할 때마다 루마니아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데 오늘도 한 형제님을 만났다. 자신은 오순절 교회에 다닌다고 말씀하셨는데 영어가 서툴다고 하셔서 많은 얘기를 주고받지는 못했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지난 주에 루마니아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과의 교제를 허락해 주셨는데, 그 때 그곳의 분위기와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게 해주셔서 앞으로도 많은 유익이 있을 것 같다.

외침 전도와 개인 전도를 번갈아 하다가 Andy를 만났다. 이 형제님은 포르투갈에서 교회를 돕는 사역을 6~7년 하다가 영국으로 돌아온지 1년 정도 되었다고 했다. 우리 크로스 미션이 하는 사역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서 최근 초등학교 조회시간에 했었던 성경 드라마 영상과 찬양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러자 자신이 사는 지역에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독교 학교가 아닌데도 복음을 전하는 몇몇 학교가 있다고 알려주었다.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잘 섬길 수 있기를 축복하며 헤어졌다.

전도지를 나눠주고 있는데 한 동양인 남자 분과 눈이 마주쳐서 밝게 웃으며 인사를 했다. 뉴포트에서 처음 만나는 북한 분이셨다. 예전에 영국 교회를 다니신 적이 있다고 하셔서 전도지에 적힌 주소를 보여드리며 곧 있을 캐롤 서비스에 오시라고 초대했다. 그분이 생각날 때마다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성함을 여쭤보았지만 정중히 거절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마음을 만지셔서 꼭 캐롤 서비스에 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 날짜 : 29/11/19, 10: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도현,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우정헌

은혜의 한 가운데

이것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은혜지만 누구나 겪는 은혜는 아니다. 너무 특별한 은혜이면서 그 은혜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가를 돌아보게 한다.

나는 죽지 않았고 수없이 복음을 선포하고 많이 알던 성경 말씀에 대한 능력도 내 것은 전혀 없고 온전히 하나님 능력이었음을 시간이 지날수록 철저히 알아가고 있다.

그러면서 나의 본성이 조금씩 드러난다.

지금 그 은혜의 한 가운데에 있음에도 이것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