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03/09/19, 10: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카디프 시내
  • 참석자 : 이중환, 조남희, 이도현, 이혜란,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선교사님들과 함께 만든 십자가를 들고 오랜만에 카디프 시내로 전도를 나갔다. 지난 번에는 비가 제법 왔었는데 오늘은 햇살과 함께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다. 벤치에 앉아 계시는 Steve, Richard 할아버지를 만났다. Steve 할아버지는 30년 전에 거듭났다고 하셨고,

Richard 할아버지는 3-4년 전이라고 하셨다. 특히 Richard 할아버지는 오랫동안 가족의 권면에도 교회를 안가시다가, 어느날 선교사인 여동생의 기도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달으셨다고 했다. 현재는 부인 병간호로 매주 주일성수는 힘들다고 하셨다. 부인 Valrack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 11-12살로 보이는 두 아이 David와 James를 만났다. David는 교회를 안 다닌다고 해서 성경의 다윗 왕과 이름이 같다고 말해주자, 자기 이름에 Simon, Joshua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너는 하나님의 선택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옆에 James와 같이 교회를 가라고 권면했다. 장난스럽게 웃으며 친구를 미워한다고 하기에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죄라고 말해주었다.

외침 전도를 하고 있는데 홈리스 Ross가 관심을 보였다. 외침 전도를 마치고 Ross 옆에 앉았다. 예전에 교회에 다녔는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무엇이 죄인지 알고 있었다. 한 때는 교회에서 성경 공부에도 참여하고 기도도 열심히 했었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셨고 그 후 사단이 자신을 누르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런 Ross를 위해서 기도를 바로 해줘야겠다는 마음의 감동이 들어서 손을 얹고 기도해주었다. 기분이 한결 나아진 것 같다고 하기에 요한복음을 주며 꾸준히 읽고 기도하며 다시 교회로 돌아가기를 권면했다.

카디프에는 뉴포트와는 다르게 많은 중국인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늘 만난 Eva는 홍콩에서 왔는데 영국에 온지는 십수 년이 되었다고 했다. 현재는 카디프에 있는 Chinese Christian Church를 섬기는데, 남동생과 함께 그 교회에서 하는 전도 방법에 대해서 나누어 주었다. 카디프 대학에 많은 중국인 유학생이 있어서 우선은 그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준다고 교회로 인도한 다음 영어 한 시간, 성경 공부 한 시간을 가르친다고 한다. 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는다고 하면서 인근 도시인 스완지에까지 알려졌다고 했다. 시간이 부족해서 더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축복했다.

  • 날짜 : 04/09/19, 10: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중환, 조남희, 이도현, 이혜란,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벤치에 앉아 햇볕을 쬐고 계시는 Ron 할아버지를 만났다. 10년 전에 은퇴하셨다고 하시기에 은퇴 후의 삶을

여쭤보니 특별히 하시는 것 없이 시간을 무료하게 보낸다고 하셨다. 복음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시는

듯해서 집 근처 교회에 가셔서 교제도 하시면서 조금씩 하나님을 알아가시라고 말씀드렸다. 그러면서

할아버지께서 교회 잘 다니시기를 기도해드려도 괜찮겠냐고 여쭤보자 웃음을 보이시며 고개를 끄덕이셨다.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전도지를 나눠주고 있는데Matthew라는 형제가 다짜고짜 기도해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무슨 일이냐고 묻자 자살을 생각하는 등 나쁜 생각들이 계속해서 떠오른다고 했다. 그래서 그 형제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을 만드셨기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또 나쁜 생각이 틈타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찾아와

주셔서 마음을 만져주시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 주시기를 기도해 주었다.

자신은 그리스도인이라는 Robin과 대화하면서 그가 나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였다. 전도하면서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들 몇 가지도 나에게 알려주었다. 그렇게 한참 동안 그의

이야기를 듣다가 문득 주일에 교회를 가는지가 궁금해서 그에게 물었다. 대답은 아니오였다. 그가 교회 가기를

그만둔 이유는, 교회에 가면 옆에 앉은 사람들에게 ‘거듭난 척, 잘 믿는 척, 거룩한 척’ 하지말라고 정죄하는 것

때문이라고 했다. 이후에도 쉬지 않고 이것저것을 말하는 그를 보며 마음속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만져주시기를, 그래서 자신이 만든 그 틀을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노숙자인 Paul은 오직 성령님만을 믿고 따른다고 했다. 확고한 자신만의 생각을 바탕으로 사회에 일어나는

여러 쟁점들도 성령님을 의지해 자신이 바꿨다고 주장했다. 처음부터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지만, 한 편으로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필요로 했었다는 것을 대화를 이어 나가면서 차츰

알고는 가만히 들어주었다. 푹 눌러쓴 모자를 바로 고쳐 썼을 때 그의 눈빛에서 외롭고 쓸쓸함이 묻어 나왔다.

요한복음 3장 16절과 여호수아 1장 9절을 그와 동시에 말했을 때 아이와 같이 기뻐하던 그의 모습을 보며

뭔가 마음이 짠했다. 하나님께서 그를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그가 깨닫기를 기도했다.

  • 날짜 : 05/09/19, 10:30-11: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중환, 조남희, 이도현, 이혜란,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십자가를 들고 전도하러 가는데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들고 나를

따르라’는 말씀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마음속으로 되뇌어졌다.

전도지를 나눠주고 있는데 그리스도인인 Sue라는 분이 오셔서 자기 딸이 오늘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인데

무사히 올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그리고나서 나에게도 오늘 하루 만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겠다고

했다.

Cliff 할아버지에게 전도지를 건넸는데 거절하셔서, 웃으며 한 번 더 권해도 거절하실 거냐고 여쭤보며 슬쩍

앉아 계시는 벤치 옆자리에 앉았다. 예전 어릴 때는 주일학교를 다니셨다고 했는데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교회와 멀어졌다고 하셨다. 교회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다시 돌아가겠다는

생각도 갖고 계시지 않으신 듯 했다.

그리스에서 온 Petros는 4년 전 일자리를 찾아 영국에 혼자 왔다고 했다. 영국에 온 후로는 여러 상황들로

인해 교회를 못 갔는데, 마침 앞으로 다닐 교회를 찾고 있다고 하기에 집 근처 교회인 King’s Church를 소개해

주었다.

Tony는 예전에 다니던 교회가 자기와 맞지 않아서 지금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고 했다. 나름대로 성경도

읽으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했지만, 교회에서 다른 성도와의 교제를 통한 함께 하는

신앙생활이 중요하다고 말해주면서 교회로 돌아가기를 권면해 주었다.

  1. 이도현

전도를 할때면, 항상 기도를 하고 시작하는데, 혼자 시작하게 될때면 항상 주님 담대하게 전하게 해주시고, 이

전도가 제 기술이나 제 힘으로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전도가 제

의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차에서 내리자, 한 형제가 앉아서 맥주를 마시는 것을 보고 접근했는데, 지난 번에 들었다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리가 다친 것이 보여, 이름을 물어보고 (Gareth) 기도해줘도 되냐고 물어보고, 좋다고 해서

다리 다친 것의 고침과 하나님을 믿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축복해주고 다시 센터 쪽으로 걸어가는데,

이쏘라는 무슬림이 예수님이 진짜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며 십자가를 조롱하였습니다. 논쟁만 거듭할 것 같아

이름을 묻고 기도하겠다고 축복하며 다시 타운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또 길을 가며 야신이라는 형제를 만났는데, 복음을 전하자, 자기가 성경도 읽고 코란도 읽었는데 코란이

이성적으로 더 납득이 되어서 자기는 이슬람이 되었다고 하여, 아 그럼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너가 이해한

복음의 핵심을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당황하며 설명을 못하는 그 친구에게 다시 한번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지나가는데 십자가를 든 저희 팀이 외치는 소리를 들었는지 장난으로 하나님, 예수님 이렇게 해서 다가가서

복음을 전하자고 하자 난감해하는 표정을 지어, 정말 짧게 전할테니 들어달라고 했다. 짧게 복음을 전하고

기도를 하였다.

복음을 전하다보면, 그냥 지나치거나 바쁘다는 사람이 많은데, 그러면 요즘은 가능하면 이름을 꼭 묻습니다.

이름을 주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이름을 불러가며 교회에서 기도를 합니다. 그들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Lynn이라는 할머니를 만났는데, 듣기 싫어하시는 것 같았지만, 하실 말은 많으신 것 같아 잘 들어들었다.

그리고 나서 정말 간절히 예수님을 믿으시라고, 복음을 전하며 권면 했습니다.

믿는 분들을 또 만났는데, 그럴때마다 거리 전도하는 우리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늘 요청합니다. 격려도

하시고, 우리 교회에도 우리들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기도함으로 이 사역에 함께 하는

것이라고 전해주며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날짜 : 08/09/19, 14:00-14: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링란드
  • 참석자 : 이중환, 조남희, 이도현, 이혜란, 우정헌, 이시우, 이시찬, 코너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매주마다 주일학교에 새로운 아이들이 온다. 그래서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전도

중에 만날 아이들을 위해서 작은 젤리와 사탕을 준비했다.

먼저 가셔서 기쁜 소식을 전하고 계시는 선교사님 옆에 이미 네 명의 아이들이 있었다. 한 명씩 아이들에게

준비한 것을 건네주고 자리를 옮겼다. 한 무리의 청소년들이 보였다. 그 중 제일 어려 보이는 자전거를 탄

아이에게 주일학교에 오라고 말하며 봉지를 건넸다. 그리고는 외침 전도를 한 차례 했다.

주일마다 꼬박꼬박 출석하는 영국 형제에게 가지고 간 것을 얼마 나눠주며 만나는 아이들에게 전해주라고

부탁했다. 이전에도 몇 번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아주 능숙하게 잘하는 형제이다.

본격적으로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분리수거용 쓰레기통이 없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쓰레기가 바닥에

너저분하게 버려져 있었다. 그렇게 쓰레기를 줍고 있는데 아까 봤던 청소년 중 한 명이 말을 건넸다. 그는 내게

사탕을 나눠주고 있는 영국 형제가 언제부터 교회에 왔는지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됐는지 물었다. 교회에 관심을

보이는 듯해서 예배시간을 알려주고 교회로 오라고 말해주었다.

그 밖에 부모를 따라 상점에 가는 아이들과 아버지에게 자전거를 배우는 아이에게도 주일학교에 올 것을

권면했다.

  • 날짜 : 10/09/19, 10: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쿰브란
  • 참석자 : 이중환,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쿰브란으로 처음 전도를 나갔다. 학교에서 오전 수업만 하고 일찍 하교해서 영화를 보러 왔다는 10살 정도의

Jack과 Bill을 만났다. 둘다 부모님과 함께 교회에 다닌다고 했고 매일 기도와 말씀 읽기를 한다고 했다. 어린

친구들이었지만 자신있고 당당하게 죄 사함의 확신과 구원의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 친구들이

교회에 대해 좋지 않게 말하는 것을 보면 속상하다고 했다. 이 친구들과 꽤 오랜시간 대화를 나누다보니 주변을

지나가는 성인들이 이 아이들에게 괜찮냐고 거듭 물었다. 아이들은 그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르기에 오히려

그들이 괜찮지 않을 거라고 했다.

친구와 함께 걸어가던 Richard는 처음에는 내가 주는 전도지를 거절했다가 친구 Andy가 전도지를 받으며

내가 들고 있는 나무십자가에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하자 전도지를 받고는 자기도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성경, 특히 복음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미트라스라는 종교와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의 표 666에 대해서 말을 시작했다. 그는 어떠한 종교도 믿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빅뱅 이론은 믿는다고

했다. 그것이 당신의 우상이라고 말하자 그럴지도 모른다고 했다.

Matthew는 교회에 다녔지만 오랜시간 동안 기도응답을 받지 못했고 그래서 그는 마법을 믿기로 했다고 한다.

어떻게 기도 생활을 했는지 무엇을 구했는지 묻자 자세한 답변은 하지 않았고 자기가 내 시간을 뺏은 것 같아

미안하다고만 했다. 정신이 온전한 것 같지는 않았지만 기도를 해주겠다는 내 말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는

버스를 타러 간다며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 날짜 : 11/09/19, 10: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중환, 이도현,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얼마 전부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이 있어서 뉴포트 시내로 전도를 하러 갈 때마다 만나고 싶은 형제가

있었다. 전도 장소에 도착해서 십자가를 붙잡고 기도를 하고 눈을 떴는데 그 형제가 눈 앞에 있었다.

그 형제는 내가 처음 거리 전도를 시작할 때부터 최근까지 줄곧 내가 외침 전도를 하면 나에게 와서 딴지를

걸거나 내가 전도지를 주려는 사람들에게 나를 비방하고는 했다.

어느 때부터인가 그 형제가 보이면 그와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전도를 하곤 했는데 문득 얼마 전부터 그 형제를

하나님께서 정말 많이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런 그에게 오늘 웃으며 다가가 한동안 안 보여서 궁금했다고, 보고 싶었다고 말을 건네며 이름을 물어보았다.

그 형제의 이름은 Paul이고 무슬림으로 최근에 아내가 여덟 번째 아이를 출산해서 그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다고 했다.

앞으로 볼 때마다 안부를 주고 받으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그를 사랑하시는지를 알려주기로 마음에 결단을

했다.

Issue magazine을 늘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파는 Ashe와는 가볍게 눈인사 정도만 나누는 사이였는데

오늘 말을 걸어보라는 마음을 주셔서 그에게 다가갔다. 얘기를 나눠보니 그리스도인이었고 일을 마치는 시간이

불규칙해서 정해진 시간에 기도와 말씀을 읽는 것은 힘들지만 최대한 영성을 유지하려고 애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우리가 십자가를 들고 복음을 전하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벤치에 앉아 있는 Nathan에게 훈련받은 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복음을 전했다. 아직은 매끄럽지가

않아 다소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 간절하게 전했다. 내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그는 연신 나에게 고맙다고 말을 했는데 오히려 내가 정말 고마웠다. 아쉽게도 영접 기도까지는 하지

못했지만 교회에 꼭 나오겠다고 약속했다. 하나님께서 그를 만지셔서 다가오는 주일에 그를 교회에서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 날짜 : 12/09/19, 10: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중환, 조남희, 이도현, 이혜란,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외침 전도를 하며 전도지를 나눠주다 전도자 Lesley를 만났다. 북웨일즈와 남웨일즈 등 여러 곳에서 복음을

전한다고 했다. 특별히 다음 세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예수라는 단어에 대해서 그저 비속어에 등장하는 것쯤으로 여겨지는 것에 이 세대의 영국이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내가 복음의 빚을 갚으러 왔다고 말하자 눈물을 글썽이며 손을 얹어 나에게

한참이나 기도해주며 축복해 주었다.

아프리칸 청년인 Rediet과 Daniel을 만났다. 그들은 담배를 피우며 내가 외침 전도 하는 것을 쭉 지켜보고

있었다. 그들에게 다가가 날씨 얘기로 가볍게 어색함을 풀고 자연스럽게 전도지와 함께 복음을 전했다. 그들은

예전에 뉴포트에 있는 교회를 다니다 영어 성경이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아 자신들의 언어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카디프 교회로 출석한다고 했다. 죽음 이후 천국에 가는 확신이 있냐는 질문에는 죄 짓는 것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기를 그저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매일 기도와 말씀 읽기도 하지만 담배만은 끊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담배를 끊을 수 있기를 기도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아내를 기다리고 계시는 David 할아버지를 만났다. 집안 대대로 예수님을 믿었다고 말씀하시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가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셨다. 출석하시는 교회도 점점 교인이 줄어들어 최근에는 성경

공부반도 열리지 않는다고 하셨다. 이런 저런 나눔 후에 기도 제목을 여쭤보자 심장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하셔서 꼭 기도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날짜 : 13/09/19, 11:0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중환, 이도현, 이혜란,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하나님께서 때에 따라 다른 여러 가지 것들로 새로운 날, 복된 날 주심에 감사하는 그런 날들에 연속이다.

특별히 오늘의 전도를 통해서는 하나님께서 단 한 사람, 한 영혼을 나에게 보내주셨다.

다리가 다소 불편해 보이는 그는 지팡이를 짚고 나에게 먼저 다가왔다. 예전에 다른 선교사님께 복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는 그는, 새로운 사람, 낯선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나눠주는 것이 어렵지 않냐고 물으며 내가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는지를 궁금해했다. 이윽고 대화가 길어질 조짐을 보이자 의자에 앉아서 얘기를 하자며

먼저 제안을 했고 그렇게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는 자신을 Mac이라고 소개를 하며 그에게 있었던 일들을 하나씩 말해주었다. 그의 아내는 자살했으며,

아들은 여섯 살 때 혼수상태에 빠졌고, 장모님은 장인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했다. 또한 5년 전 그는 게이가

되었으며, 현재 그 무렵 만난 남자친구 그리고 아이들 세 명과 같이 산다고 했다. Mac은 유년시절 아버지가

워낙 남자다움을 강조하셔서 그것이 자신이 게이가 된 데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일들과 현재 게이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하나님의 계획인지를 물었다.

그래서 그에게 하나님께서 왜 당신에게 이러한 것들을 보게 하시고, 겪게 하시는지,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어떠한 모습인지와는 상관없이 아직까지 이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시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했다.

더불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말하면서 요한복음을 건네며 1장 1절 말씀을 전했다. 또한, 내 간증을

나누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이제는 내가 전해야 할 것은 마쳤으니 이제부터는 당신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이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하며 이제 공은 당신에게 넘어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알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기도와 말씀 읽기를

꾸준히 해야함을 당부하면서 절대로 거듭날 때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

끝으로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게 당신을 만나게 해주신 것도 하나님의 크신 계획 가운데 한 부분이라고 말하자,

그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심을 믿고 싶다고 했다.

대화 중 느낀 것은, 그는 외로웠고 그래서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했었고, 거동이 불편한 자신의 신체적인

약점 때문에 사회에서 소외당하며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비록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했고, 또한 게이가 정상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에도 인정을

했다. 다만 그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는 것 같았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오늘 그와의 나눔을 허락하시고 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그에게 소망을 갖게 해주신 것 같아 참으로 기뻤다.

  • 날짜 : 17/09/19, 10: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쳅스토우 시내
  • 참석자 : 이중환, 이도현, 이혜란,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최근 매주 화요일마다 뉴포트 주변 지역에 가서 전도를 하고 있다. 오늘은 쳅스토우란 곳으로 갔는데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의 시골 분위기의 작은 마을 같았다.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서 한자리에서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이곳저곳으로 다니며 만나는 사람에게

전도지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했다.

길모퉁이 구석진 곳에서 벽에 기대 담배를 피우고 계시는 Freeman 할머님께 복음을 전했다. 바로 옆

도박장에서 도박을 하고 있는 아들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하셨다. 예전에는 꽤 오랜 기간 동안 교회를 가셨는데

지금은 안 다니신다고 하셨다. 귀가 어두우신데다 말씀하시는 것도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 많은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교회에 다시 나갈 수 있도록 나에게 기도를 부탁하셨다.

Darren은 자원봉사자로 바쁘게 일하느라 주일성수가 힘들다고 했다. 어느 정도의 보수는 받고 일하지만

그것으로는 생활이 어려워서 여러 일들을 하고 있는듯했다. 분명 교회는 가야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는데 그가

짊어진 삶의 무게가 더 커 보였다. 어떤 것을 먼저 최우선 순위로 놓는가에 따라 하나님께서 그 삶에 방향도

정하실 텐데 내심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땅 밟기를 많이 하면서 골목골목마다 상점 하나하나를 눈에 담으며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

눈을 맞췄다. 그중에서도 특히 미용 관련 상점들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외면적인 아름다움을 위해서 상당

시간을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이 겉이 아닌 속사람이 강건해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 날짜 : 19/09/19, 10: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중환, 이도현, 이혜란,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 순종.

매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것, 겸손.

Ondrey는 슬로바키아에서 온 형제다. 처음에 전도지를 건넸을 때는 그리스도인이라며 안 받으려고 하다가

이내 몇가지 질문을 시작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가장 먼저 본 사람은 누구인지, 왜 특정 종교는 남자와

여자를 차별하는지 등이었다. 그리고는 성경에서 베드로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자신이 회심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외침 전도를 하다가 맞은편 전자 담배 가게에서 일하는 형제가 나와서 쉬려고 하길래 God loves you라고

말해주었다. 옆에 있는 동료가 만류하는데도 Nic은 나에게 와서는, 나같은 나쁜 사람도 하나님께서 진짜

사랑하시냐고 물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구원을 받고 모든 죄를 사해주신다고 했다. 그는 교회에

가는 것은 두렵고 무서운데 거듭나고는 싶다고 했다. 그래서 하루의 일정시간을 기도와 말씀 읽기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에 힘쓰고, 조금 안정이 되면 꼭 근처 교회로 가보라고 권면하며 요한복음을 주었다.

운동용품 매장에서 일하는데 잠깐 담배를 피러 나온 Skye에게 복음을 전했다. 나이는 20살이고 어릴 때는

주일학교에 다녔는데 지금은 일하느라 바빠서 교회에 갈 시간이 없다고 했다. 또한 집 근처에 갈만한 교회가

없다고 하면서 최근 영국 내에 교회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고 했다. 하나님을 아는 자매인 것 같아서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라고 권면했고 나의 간증도 짧게 나누었다. 집에 성경이 있다고 하길래 오늘부터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새롭게 하고 집 주변 교회를 잘 찾아보라고 했다. 또한 일하는 중간 쉬는 시간에 틈틈이 읽으라며

요한복음도 주었다.

  • 날짜 : 20/09/19, 13:00-14:0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중환, 곽성훈, 이도현,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외침 전도 시 사용하는 휴대용 확성기가 방전이 되어서 오늘은 육성으로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하나님께서 두 형제와의 만남을 허락하셔서 꽤 오랜시간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은 나의 외침이 아니라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었음을 믿는다.

시내 중심가 초입에서 가게 앞 벤치에 앉아 있는 형제를 만났다. 전도지를 주면서 좋은 소식을 들어봤냐고 묻자

하나님을 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예전에 기도를 했었고 기도 응답을 받았는데 그 후로는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어떤 기도를 했었는지 묻자 복권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했다. 교회는 다니는지를

묻자 몇 년 전 교도소에서 복역할 때 교회를 다녔다고 했다. 지금은 자신을 믿기에 교회에 갈 필요를 못

느낀다고 했다. 그런 자신을 믿다가 좌절과 낙심, 절망에 빠지게 되면, 그럼 당신은 누가 진심으로 위로해 줄 수

있을지 물었다. 여전히 당신이 당신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위로자가 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라고 했다.

세상과 사람의 정욕을 좇지 말고 하나님을 붙잡고 육체의 남은 때를 살라고 했다.

본격적인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차에 가게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자전거로 배달 일을 하는 Simon을 만났다. 자기도 그리스도인이라며 소개했다. 거듭났는지 묻자 2011년에

거듭났다며 이후에 하나님, 정확히 말하면 성경에 아주 관심이 많다고 했다. 어느 교회를 다니냐고 물었는데

교회는 다녀본 적이 없다고 했고, 부모님께서도 오랫동안 다니시다가 현재는 안 다니신다고 했다. 혼자서

신앙생활, 영성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냐고 하자, 주변 교회 중에 갈만한 곳이 없다고 했다. 사는 곳이 우리

교회와 가까워서 주일에 올 것을 권면했는데 정중하게 사양했다. 성경 구절을 예로 들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성경에 나온 숫자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더니 자신이 메모해 놓은 것을

보여주었다.

Simon과 대화를 나누며 느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해서 지금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것을 행하는 것에 힘쓰기 보다는, 머리로는 하나님을 많이 아는 것 같은데 가슴은 너무

강팍해져서 완악함으로 채워지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되었다.

끝으로 질문을 하나 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교회에 가라는 마음은 주시지 않느냐고 혹, 그런 기도를

해보지 않았다면 꼭 하나님께 여쭤보라고 했다.

  • 날짜 : 22/09/19, 13:30-14: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링란드
  • 참석자 : 이중환, 곽성훈, 이도현, 우정헌, 이시우, 이시찬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오늘은 오전 내내 비가 조금씩 흩날리는 전형적인 영국 날씨였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예배를 마칠 때쯤부터

비가 점차 그치더니 날이 개고, 전도를 나갈 때는 해가 나기 시작했다.

전도하며 만나게 될 아이들을 위해서 사탕, 젤리가 든 전도지를 챙기고 전도 장소로 나섰다. 날씨에 영향

때문인지 거리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전도 장소에 도착해서도 드물었다. 그래서 바닥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쓰레기를 거의 다 주워 갈 때쯤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준비해 간 전도지를 한 아이의 부모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많은 수의 아이들은 아니었지만 그중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실 아이들이

꼭 있을 것이라 믿는다.

  • 날짜 : 26/09/19, 10:30-12: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시내
  • 참석자 : 이중환, 이도현, 우정헌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60대의 Lesley, Anne 할머님을 만났다. 두 분은 자매지간으로 어렸을 적부터 교회를 다녔다고 하셨다. 지금

섬기시는 교회는 인원이 7~80명쯤 된다고 하셨고 주일학교도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Anne 할머님께서는 오랫동안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섬겨 오셨는데 요즘 청소년들은 대하기가 해가 갈수록

어렵다고 하셨다. 그 밖에 이런저런 나눔을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헤어졌다.

몇 주 전에 만난 Nic을 다시 만났다. 지난 번에 만났을 때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고 해서 오랜시간 복음을

전했었고, 요한복음을 주면서 기도와 말씀 읽는 시간을 주님께 드리라고 권면했었다. 이번에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을 하고 싶어서 물어보니, 하루에 일정시간을 주님께 드리고 있으며 요한복음을 꾸준히

읽으니까 조금씩 마음에 감동이 있다고 했다. 나를 찾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만나주시겠다는 말씀이 Nic에게 꼭

이루어지도록 계속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David 할아버지를 만났다. 나무 십자자를 들고 복음 전하는 것을 아주 기뻐하시며 많은 격려를 해주셨다. 대화

중에 주일학교에서 그룹 별로 이름을 정해서 Frogs, Stars 등으로 부른다고 하시길래, 우리 교회도 최근에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며 다음 세대에 대해서 귀한 나눔을 할 수 있었다. 이 영국 땅에 소망이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날짜 : 29/09/19, 13:30-14:30
  • 장소 : 영국 웨일즈 뉴포트 링란드
  • 참석자 : 이중환, 우정헌, 트래비스
  • 전도 내용 요약
  1. 우정헌

며칠째 비가 계속 내리는 데다가 오늘도 예배드리기 전부터 비가 왔는데 감사하게도 전도를 나갈 때 비가

그쳤다. 지난주에 교회 근처 초등학교에서 조회시간에 공연을 했기에 날씨는 오락가락했지만 만날 아이들

생각에 기대를 가지고 전도 장소로 향했다.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선교사님 주변에서 먼저 쓰레기를 주웠는데, 바람이 많이 부는 데다 비가 와서 그런지

여기저기 흩날려져 있었다. 선교사님께 영접 기도까지 다 받은 아이들에게 준비해 간 사탕과 젤리를 주며

주일학교에 오라고 했더니, 며칠 전 학교에서 봤다며 웃으며 반갑게 인사해 주었다. 그러면서 주일에 꼭 교회도

오겠다고 하며 전도에 같이 동참해 주었다. 선뜻 전도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

흐뭇해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외에 만난 두어 명의 아이들에게 전도지를 나눠주었고 교회로 돌아오는 길에도 한 아이를 만나서

주일학교에 대해 안내해 주었다. 그 아이도 학교에서 공연 본 것을 얘기하며 교회에 꼭 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