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뉴포트로 돌아와서 드리는 첫번째 거리 예배와 전도였다. 매번 거리에서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과 그동안의 안부를 주고 받으며 인사를 나누었고, 예배 시에는 목소리 높여 찬양과 경배를 주님께 올려드렸다. 이 땅이 주의 복음으로 편만해지기를 기도한다.

12월 2일

선교사님들과 통성으로 기도하고 전도를 시작했다. 주님께서 특별히 주시는 마음이 있어서, 십자가를 들고 거리 이곳저곳을 밟으며 지금 이 땅에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를 소망한다.

12월 6일

게이트웨이 교회로 파송된 선교사님들과 기도를 하고 가가호호 전도에 나섰다. 지난 주에 이어 맡은 구역으로 갔고, 어느 집 대문 앞에 이르렀을 때 한 여자아이가 맞아 주어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하며 전도지를 건네주었다. 집 안에 어른이 아이를 부르는 것 같아 길게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성령님께서 그 아이에게 임하시기를 기도했다.

12월 8일

오랜만에 나가는 카디프 전도였다. 선교사님들과 거리 예배를 드리기 위해 자리를 잡고 준비를 하는데 Molly라는 자매가 다가왔다. 자신과 친구들도 거리 한 곳에서 모여 예배와 찬양을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했고 핍박 받는 북한 지하교회의 성도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특별히 토마스 선교사님께 복음의 빚진 것을 갚으러 왔다는 말에 깊은 감사를 하며 웨일즈와 영국사람들에게 함께 복음을 전하자고 했다.

그들의 상황과 여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그들이 드리는 예배를 분명 기쁘게 받으셨을 것이라 확신한다.

12월 10일

선교사님들과 통성으로 기도하고 전도를 시작했다. 좋은 소식이라 말하며 전도지를 건넸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저마다 제각각이었다.
감사와 응원을 했던 사람은 그들이 주님께 받은 사랑을 주위에 잘 흘려 보내기를, 무시하거나 욕하고 비아냥거렸던 사람에게는 복음에 반응하기를 기도한다.

12월 15일

찬양을 함께 드렸던 카디프 시티 교회에 다니는 형제님.
그의 눈물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12월 17일

복된 날, 복된 소식을, 복의 통로로 귀하게 쓰임 받으시는 선교사님 한 분 한 분과 소리 높여 찬양할 수 있음에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12월 18일

영어로 복음을 짧은 시간 안에 임팩트 있게 전하는 것, 전도 현장과 삶의 현장에서의 또 한 해가 지나간다.
개인 간증이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이 역사하시는 복음이 한 영혼을 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