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월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LockDown으로 전도일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6월부터 각자의 지역에서 전도가 시작 됩니다.

6월3일 (수)

김형민 선교사 – 어제 들은 강의를 적용/실천 하고자, 영문강독이 끝난 이후, 곧바로 전도지를 챙겨서 문을 나섰다. 아이들이 깰까봐 조용히 문을 닫고 돌아서는데, 중년의 한 남성분이 빠른 걸음으로 우리 집 앞을 지나치시면서, 나를 보고는 먼저, 반갑게 “Good Morining!” 이라고 인사를 하셨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전도지를 전해 드리지는 못했지만, 순간, 그 분의 반가운 인사가, 마치 ‘전도’ 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 나를 향해 미소 지으시는, 하나님의 반가운 격려와 환대 같았다. 이른 아침이고, 날씨도 흐렸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아침 시간이라, 좋았던 점은, 맞은편에서 걸어 오는 분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면서 “Good Morning!” 이라고 인사하는 것 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전도의 접촉점이 마련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어폰을 끼고 조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최대한 반갑게 ‘눈 인사’를 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 였지만, 만나는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그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 록-다운이 해제되기 전까지는, 매일 아침, 영문강독이 끝난 이후를 개인 전도의 시간으로 삼아야 겠다고 생각 했다.

최병훈 선교사 – 집 뒤에 있는 공원을 전도 장소로 정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끔씩 지나는 분들을 붙잡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기쁨을 조금 나눴습니다. 경계심을 허물기 위해 마스크에 ‘Jesus Christ’를 붙이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덕분에 사람들도 어떤 목적으로 말을 거는지 짐작하고 부드럽게 맞아주는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는것이 조심스러워 잘 찍지는 못했습니다.

6월 4일(목)

김형민 선교사 –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약속 드렸던 대로, 영문 강독이 끝난 뒤, 곧바로 전도지를 들고 집을 나섰다. 비록 오늘 만난 사람들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믿음으로 씨를 뿌렸기에, 저들이 언젠가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사랑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전도지를 전했다. 맑고 상쾌한 아침 공기를 깊숙이 들이 마시면서, 몸도 마음도 refresh 되는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이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나의 마음과 시선이 예리하게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향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오늘도 하루의 첫 시간을 주님께 드렸다.

우정헌 선교사 – 어제와 오늘 새벽 예배를 드리러 오는 길에 대여섯 버스정류장 의자에 짧지만 마음을 담은 기도와 함께 전도지를 놓았다. 누군가 이 전도지를 통해 주님을 영접하고 그들의 삶이 바뀌기를 소망한다.

이혜란선교사 – 작년에 아이들이 학교가기 전 함께 전도했던 일들이 기억나
오늘은 점심식사 후 산책겸 함께 전도지를 들고 집을 나섰습니다
집앞 공사중인 청년,조깅하던 청년,엄마와 함께 걷던 아이와 전도지를 나눴고
닫힌 각 집집의 문 속으로 전도지를 기도하며 넣고 돌아왔습니다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이땅에 가득하게 하소서

최병훈 선교사 – 개를 산책시키다 잠시 벤치에 앉은 청년과 짧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복음은 거부할 마음은 없다고 합니다. 직업이 헬스 트레이너인데 고객이 크리스찬인 사람이 간혹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길 바라고 예수님으로 인해 당신의 삶과 직장에서 은혜와 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서툰 언어로 깊은 대화는 못나눴습니다. 다음부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멘트들을 준비해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형식 선교사 – 가족들과 함께 전도지를 들고 산책을 나갔다. 흐리고 쌀쌀한 날씨탓인지 동네 골목에 사람이 거의 없다. 이웃집 우편함에 전도지를 넣다가 고양이와 산책을 나온 중년의 부부에게 전도지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었다. 뉴포트 시내에 있는 교회에 다니신다고 하며 반가와하신다. 서로 격려하고 헤어지는데 2미터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자신이 아닌 나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신다. 육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좋은 것만 많이 나눌 수 있는 은혜가 있길 기도한다.

조남희 선교사 – 오늘은 갑자기 겨울날씨가 되어 트레디가에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전도지를 만나는 영혼들에게 전하고 그영혼들이 그전도지를 읽고 거듭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6월 5일(금)

김형민 선교사 – 오늘은 이웃 마을로 전도를 갔다. 아담 하면서도 참 예쁜 동네 였다. 마주치는 분들께는 전도지를 나누면서, 생명의 주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려주었고, 지나치는 집집들을 향해서는 예수를 믿음으로 온 가정이 구원 받게 되기를 믿음으로 기도했다. 그러다가 (‘록-다운’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문이 닫힌 건물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교회 예배당 혹은 그 부속 시설 처럼 보이는 한 건물의 현판 앞에서 멈춰 서게 되었다. Jesus said “Ye must be born again.” (John3:7) “너는 거듭나야만 한다.” 우연히 보게 된, 그 현판의 문구가 마치 나에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인 것만 같았다. 나는 기도했다. “네, 주님 맞습니다. 날마다 나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그래서 이미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처리 된, 병든 옛 자아생명을 따라 사는 자가 아니라, 날마다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연합된 생명으로, 성령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잔디가 무성하게 자란 그 허름한 건물의 현판 앞에서, 죽었던 나를 살려 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내가 밟는 이 땅이, 현판에 기록 된 말씀처럼, 거듭난 생명들로 가득 찬, 주님의 나라가 되길 기도하였다.

임경식 선교사 – 더프린에는 5시께 도착했는데
구글지도가 계속 근처를 뱅글뱅글 돌게 알려주어 5시30분께
겨우 도착한 트레데거 (스포츠) 파크.
내심 전도 한분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입이 열리지 않아 집으로 돌아오다가 마켓앞 홈리스분께
전도지 한장 건네고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은 다음에 꼭~찍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병훈 선교사 –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사람이 와도 머무르지 않고 지나가기에 지나치며 ‘God bless you, Jesus loves you’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에 ‘베르마’라는 이름을 가진 터키 여인이 아들 ‘미르다’와 함께 산책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사를 전했는데 반갑게 인사를 맞아주어서 조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여인은 자신이 무슬림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에 온지 2년 반 정도 됐다고 친절하게 말하기에 저도 친절하게 ‘나는 선교사로 영국 땅에 복음을 전하러 왔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냈습니다. 터키와 한국은 형제의 나라니 우리도 사이좋게 지냈으면 한다고 덕담을 전하고, 그쪽도 한국을 잘 알고 있고 좋은 나라다라고 인사를 건냈습니다. 지나는 길이어서 아이가 재촉하기에 더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헤어졌는데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6월 7일

이중환 선교사 – 오늘도 오후 4:30쯤 집을 나섰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7시, 2시간 반 전도를 겸한 산책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은 약 50명 이상이 될 것 같다. 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마다, “실례합니다. 이 복음 전도지를 드릴려고 합니다. 받아 주세요” 라고 말하고 받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죄용서함을 받고 영생을 얻는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그곳은 코로나 바이러스도, 죽음도, 아픔과 질병도 없는 곳입니다. 부디 하나님을 기도와 성경묵상으로 간절히 찾으셔서 거듭나서 영생을 선물로 받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했다. Burchan이란 십대가 어제 만났던 Louis와 함께 있었다. 인사하고 바로 복음을 전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겠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안수와 함께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했다. 우리 집 도로 7번지에 오늘 이사온 메튜에게 환영인사를 하고 전도지를 주면서 복음을 전했다. 웃으면서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3번지에 사는 파키스탄 출신의 아주머니도 전도지를 받았다. 므슬림 이지만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소풍나온 4명의 젊은 엄마들에게 전도지를 주고 복음을 짧게 전하니 기쁨으로 받았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에게 미리 손짓을 하면서 전도지를 건네자 지나가면서 잽싸게 전도지를 낚아 챙겨 갔다. 조깅을 하는 젊은이에게 미리 전도지 건네며 손짓하자 뛰면서 받고 운동 뒷주머니에 넣었다. 카디프에 왔다는 젊은이가 혼자가 그네를 타고 있어서 복음을 설명하고 전도지를 주자 심각하게 듣고 고맙다고 했다. 카톨릭인데, 확신이 없다고 해서 주님을 매일 기도로 찾으라고 권면해 주었다. 맨체스타에서 왔다는 젊은 여자에게 전도지를 건네자, 교회를 다닌단다. 천국 갈 수 있느냐고 묻자, 확신이 없다고 했다. 주님을 찾아 거듭나는 것을 설명하자 환하게 웃으면서 고맙다고 했다.복음울 전하는 발길에 천군천사를 통해 나를 둘러 보호하시면서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부족한 저를 복음의 증인으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6월 8일

이중환 선교사 – 오늘은 거의 3개월만에 다시 뉴포트 시내로 이도현 선교사님과 함께 전도를 나갔다. 주차장에 오후 4:15 도착하자, 대낮에 술병을 들고서 눈빛이 가물가물한 무리들이 나를 쳐다 보았다. 그들에게 다가가 짧게 복음을 전하자, 모두다 꺼지라고 하는데, Jerry가 관심을 보였다. 바로 다시 복음을 설명하고, 안수기도와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했다. 혀가 꼬부라져 분명하지는 않았지만 영접기도를 따라 한후, 고맙다고 했다. 이도현 선교사님과 인사를 나눈후, 함께 기도한후, 양쪽 길로 나누어져 외침 전도를 시작했다. 사람들이 약 반 이상은 거절표시를 하였지만 여러 사람들이 전도지를 받았다. 한 중년 여성이 전도지를 받고 환하게 웃었다. 교회를 다닌다고 했다. 그러나 천국 갈 확신이 없다고 해서 복음을 다시 설명하고 거듭남을 위해 하나님을 간절히 찾을 것을 권면했다. 무신론자라고 외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면 믿음이 생긴다고 전했다. 무슬람 젊은 여자가 전도지를 받고 한참 복음을 들었다. 깊이 생각해 보겠다고 하고 헤어졌다. 뉴포트 시내 상점들이 약 3분 1 정도가 문을 열었단다. 6월안으로 모두 문을 열게 된단다.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복음의 증인으로 사용해 주신 것을 감사한후, 오후 6시쯤 집으로 돌아왔다.

이도현 선교사 – 이중환 선교사님과 함께 뉴포트 시내 전도를 나섰다. 기침이 나서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가서 복음을 오래 나누진 못했지만, 몇몇 분들에게 짧게 주의 복음에 대해 나눌 수 있었다. 그리고 메리 할머니를 만나 이야기를 조금 하였는데, 예수님은 믿지만 교회는 안나가는데, 이유는 옛날 교회같지 않아서라고 하시는 말씀이 마음에 아팠다. 예수님을 잠시 나누고 교회로 가시는 것을 권면하였다.

최병훈 선교사 –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화창해서 공원에 사람들이 듬성듬성 돌아다녔습니다.
아내와 함께 먼저 성령충만하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한 후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무신론자, 크리스찬, 부디스트를 만났습니다. 모두들 기독교에 호의적이었습니다. 스리랑카에서 온 부디스트는 기독교와 기독교가 하는 일들을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중요한것은 내가 예수님을 직접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삶을 이끌어주시고 생명을 주시고 직장, 가정, 친구 등 모든 것 위에 복과 은혜를 주시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더 담대히 전하고 또 복음을 전하는 이 전도자를 통해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